대기질 개선 서울국제포럼 개최, 북경시환경보호과학원 연구교류 MOU, 연구원보 ·백서 발간 등
- 담당부서
- 보건환경연구원
- 문의
- 02-570-3273
- 수정일
- 2014-11-11
2013 보건환경연구원보, 보건환경백서 발간
연구원의 2013년 결실을 담아 보건환경연구원보와 백서로 발간했다. 보건환경연구원보는 연구원에서 수행한 식품, 의약품, 대기, 수질 및 농수축산물 분야의 26편의 논문과 SCI 논문 등 87편의 국내외 학술지 게재·발표논문의 초록을 수록했으며, 백서는 보건 환경 각 분야의 조사, 분석결과들을 담았다. 보건환경연구원보와 백서는 서울도서관과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석면 분석 능력, 국제인증 유지
우리 연구원은 2010년부터 미국 국립표준원(NIST)의 석면분석기관 국제인증프로그램인 NVLAP(National Voluntary Labratory Accrediition Program)에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도 두 차례에 걸친 숙련도 시험과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과정에서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아 국제인증기관의 지위를 유지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북경시환경보호과학원 연구교류 MOU 체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북경시환경보호과학원이 9월 23일 '연구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북경시환경보호과학원은 환경정책 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 체결은 왕 쥔링(Wang Junling) 부원장 등이 연구원을 방문해 이루어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중국과 한국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으로써 긴밀한 자원 공유와 상호 협력으로 양국의 환경문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미세먼지·황사, 동북아 13개 도시가 힘을 합친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9월 24일과 25일,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보건환경연구원 대강당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서울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베이징, 상하이, 홍콩, 교토, 울란바타르 등 동북아 13개 도시의 전문가가 참석해 각국의 대기 현황과 기술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울란바타르 부시장 등은 26일 우리 연구원을 별도로 방문하여 대기측정시스템, 한강 수질측정현장 등을 둘러보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장용 재료 안전성 검사해요~
김장철 성수기 대비 김치 부재료의 품질과 유해물질에 대한 사전 안전성 검사를 진행중이다.
검사 품목은 국민 다소비 200종 식품에 해당하는 고춧가루와 액젓류이며 식자재 매장 및 수산물 전문시장에서 수거하여 진행된다. 젓갈류에서는 총질소, 납 등을, 고춧가루에서는 잔류농약 등을 검사한다. 추후 결과는 시민에게 공개하여 식자재 안전성 강화로 시민 건강 먹을거리를 확보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