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10년부터 15년간 유통식품의 방사선조사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사해오고 있다. 2024년에는 외국산 유통식품 105건(향신료가공품, 소스류, 고춧가루 등)에 대해 방사선조사 여부와 조사 표시사항의 적정성을 점검하였다.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시내에서 판매되는 위생용품 14종, 총 217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색조 화장품의 안전성을 조사하기 위해, 2024년 11월부터 12월까지 국내외 색조 화장품 중 글리터가 포함된 입술용 화장품 등 38품목을 수거하여 유해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니켈, 안티몬)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공영도매시장(가락· 노량진)과 대형마트 판매 다소비 수산물 및 학교·공공급식 식재료 수산물 46종 414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검사를 실시하였다.
효소(표방)식품의 유해 중금속 검사로 안전성 및 중금속 기준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안전성팀은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는 효소(표방)식품 49건을 수거하여 유해 중금속 5종(납, 카드뮴, 비소, 니켈, 크롬)을 조사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국산 및 수입 식물성 유지류(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카놀라유, 올리브유, 포도씨유 등) 117건에 대해 벤조피렌 함량을 검사하였다.
연구원에서는 시민 안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국내 온오프라인으로 유통되고 있는 제품 69건을 무작위로 수거하여 두성분의 잔류량을 조사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12년부터 도시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5년(2020년~2024년)간 시와 18개 자치구에서 검사 의뢰한 상추, 배추, 무, 아욱, 가지, 근대, 토마토, 감자, 고추, 쑥갓 등 도시 농산물 45품목 583건에 대해 470종의 잔류농약을 검사하였다.
보건환경연구원 화장품연구팀은 서울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다양한 일회용 마스크 팩 90건을 수거하여 프탈레이트 함유 여부, 형광증백제, pH 등을 조사하였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 건강을 의미하는 ‘헬시(healthy)’와 즐거움을 뜻하는 ‘플레저(pleasure)’의 합성어로, 건강한 음식을 먹고 즐겁게 운동함으로써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는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 ’가 새로운 건강관리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는 경향이 지속되면서 저당 식생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 3명 중 1명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당류 섭취 권고기준을 초과하여 당을 섭취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 「우리 국민 당류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 미만…6~18세 어린이·청소년 3명 중 1명은 기준 초과」, 2023. 6. 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