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4월까지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즉석섭취식품, 조리식품, 소시지, 빵 등의 간식, 식사대용 및 가공식품 44건의 나트륨 함량을 검사하였다.
2025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홍역 검사 실적은 5월말 기준 104건으로 작년 동기간(47건) 대비 2.2배 증가했다. 양성 건수는 20건으로, 작년(6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비성 패독은 패류(조개,굴 등)나 피낭류(멍게, 미더덕 등)가 유독성 플라크톤을 섭이할 때 패류나 피낭류의 체내에 축척되는 독성 물질이다. 최근에는 기후 온난화, 기상이변 등 환경변화로 인해 1~2월로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검출 지역 역시 남해 연안에서 동·서해안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서울시내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CRE 검사와 CPE(Carbapenemase Producing Enterobateriaceae, 카바페넴 분해효소 생성 장내세균)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CRE 검사는 항생제감수성 시험을 통해 카바페넴 내성 유무를 진단하고, CPE 검사는 유전자 분석으로 카바페넴 분해효소를 확인하여 감염증 발생에 대한 역학적 연관성 확인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41종과 시중에서 유통되는 온오프라인 초콜릿 87종의 카페인 함량을 검사하였다.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관리팀은 2023년~2025년 3년간, 서울시 관내 식품접객업소 4곳, 먹는물공동시설 11곳의 지하수를 채수하여 노로바이러스를 검사하였다. 그 결과, 모든 시료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10년부터 15년간 유통식품의 방사선조사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사해오고 있다. 2024년에는 외국산 유통식품 105건(향신료가공품, 소스류, 고춧가루 등)에 대해 방사선조사 여부와 조사 표시사항의 적정성을 점검하였다.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시내에서 판매되는 위생용품 14종, 총 217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색조 화장품의 안전성을 조사하기 위해, 2024년 11월부터 12월까지 국내외 색조 화장품 중 글리터가 포함된 입술용 화장품 등 38품목을 수거하여 유해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니켈, 안티몬)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시 공영도매시장(가락· 노량진)과 대형마트 판매 다소비 수산물 및 학교·공공급식 식재료 수산물 46종 414건을 대상으로 중금속 검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