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홍국 함유 건강기능식품 54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트리닌 함량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하였으며 52개 제품에서는 시트리닌이 검출되지 않았고, 2개 제품에서는 기준 이내 수준(0.01mg/kg 이하)으로 미량 검출되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 시민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수산물 및 수족관수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의 당류 저감화 정책에 발맞춰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주 섭취하는 식품의 당류 함량을 조사하였다.
서울시보건연구원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헴프씨드 가공품을 대상으로 THC와 CBD 함량을 조사하였다. 이번 조사는 2024 식·의약품 수사사례집을 참고하여 LC-MS/MS 분석법으로 진행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4월까지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즉석섭취식품, 조리식품, 소시지, 빵 등의 간식, 식사대용 및 가공식품 44건의 나트륨 함량을 검사하였다.
2025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홍역 검사 실적은 5월말 기준 104건으로 작년 동기간(47건) 대비 2.2배 증가했다. 양성 건수는 20건으로, 작년(6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비성 패독은 패류(조개,굴 등)나 피낭류(멍게, 미더덕 등)가 유독성 플라크톤을 섭이할 때 패류나 피낭류의 체내에 축척되는 독성 물질이다. 최근에는 기후 온난화, 기상이변 등 환경변화로 인해 1~2월로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검출 지역 역시 남해 연안에서 동·서해안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서울시내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의뢰된 CRE 검사와 CPE(Carbapenemase Producing Enterobateriaceae, 카바페넴 분해효소 생성 장내세균)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CRE 검사는 항생제감수성 시험을 통해 카바페넴 내성 유무를 진단하고, CPE 검사는 유전자 분석으로 카바페넴 분해효소를 확인하여 감염증 발생에 대한 역학적 연관성 확인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 41종과 시중에서 유통되는 온오프라인 초콜릿 87종의 카페인 함량을 검사하였다.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관리팀은 2023년~2025년 3년간, 서울시 관내 식품접객업소 4곳, 먹는물공동시설 11곳의 지하수를 채수하여 노로바이러스를 검사하였다. 그 결과, 모든 시료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