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성 패독은 패류(조개,굴 등)나 피낭류(멍게, 미더덕 등)가 유독성 플라크톤을 섭이할 때 패류나 피낭류의 체내에 축척되는 독성 물질이다. 최근에는 기후 온난화, 기상이변 등 환경변화로 인해 1~2월로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검출 지역 역시 남해 연안에서 동·서해안으로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