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으로 현장의 미세먼지 농도와 성분 등을 측정하는 모바일랩(Mobile Lab)이 서울시 곳곳의 도로 위를 달린다. 모바일랩은 친환경 전기차 2대에 최첨단 장비를 탑재해 미세먼지는 물론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물질까지 실시간으로 동시에 측정한다.
최근 건강을 위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주스로 만들어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이하 연구원)는 주스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과일과 야채를 대상으로 올 한 해 동안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대형 마트에서 코로나19 예방의 필수품인 손소독제 28개 품목을 수거하여 주성분인 에탄올 함량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서울 아파트 단지, 상업 시설, 도시공원 등 5개 지점에서 매미 울음소리에 대한 소음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현대의학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항생제 내성이 광범위하게 확산됨에 따라 각종 감염병 및 감염질환은 여전히 전 세계 공중보건에 가장 심각한 위험이며 흔한 사망의 원인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 교육청과 함께 여름 방학기간 중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실시한 7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기 중 석면 농도 조사를 실시했다.
요즘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진 날씨 탓에 따뜻한 차 한 잔이 절로 떠오른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몸에 좋은 재료를 달여 차로 즐겨 마시면서 환절기 건강을 관리했다.
서울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은 프랜차이즈 음료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레몬 및 자몽 에이드 70개 품목에 대한 당 함량을 검사해서 시민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검사하고 평가했습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와 함께 식용 얼음과 컵 얼음 89건에 대해 세균수와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염소이온을 검사한 결과, 염소이온은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적합하였으나 제빙기얼음 4건이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기준이 3.7배 초과하였고, 세균수는 3건이 1,000/mL 이상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