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2022년 식품안전 관리지침」에 따라 서울시 식품정책과, 자치구와 협업하여 22개 구청에서 24건의 음식 포장용기를 수거해 의뢰한 음식 배달·포장용기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음식점에서 직접 사용하는 제품을 수거 하였으며 폴리프로필렌(PP) 23건, 페트(PET) 1건 등 모두 24건에 대하여 규격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하였다.
최근 신선한 수산물을 마트뿐만 아니라 온라인쇼핑이나 배달로 가정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연구원은 현재 유통판매 되고있는 수산물 가공품의 원재료 진위 판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중 참치를 원재료로 하는 회, 회덮밥 등 44건에서 참치 유전자 진위판별 검사를 실시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유통 중인 땅콩 또는 견과류 가공품류 92건에 대해 곰팡이독소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총 아플라톡신(aflatoxins)을 검사하였다. 그 결과 90건은 기준에 적합하였지만 2건은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유통을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아플라톡신 검출율이 높은 땅콩 및 견과류 가공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아플라톡 신의 오염도를 파악하여 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강북농수산물검사소는 대한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관련 한의학적 치료제로 제시한 ‘청폐탕’의 원료 한약재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품질이 양호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열대식물 ‘과라나’가 함유된 제품을 먹으면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지만, 일부 제품은 별도의 표시가 없어 평소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섭취 시 원재료 확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 3월에 서울시 및 자치구와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수거한 초콜릿류 및 캔디류에 대한 특별기획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 기관을 통해 서울시민과 보건환경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시민 1천명을 포함해 총 1,321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서울시가 대형공사장에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설치해 배출원 관리와 비산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시는 공사장 주변 미세먼지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환경민원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음식을 배달하거나 포장해 먹는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치킨, 피자 등 온도가 높고 유지방 함량이 많은 배달 음식의 특성상 포장용기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우려가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실시간으로 현장의 미세먼지 농도와 성분 등을 측정하는 모바일랩(Mobile Lab)이 서울시 곳곳의 도로 위를 달린다. 모바일랩은 친환경 전기차 2대에 최첨단 장비를 탑재해 미세먼지는 물론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물질까지 실시간으로 동시에 측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