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날 셀프염색, 늘어나는 관심만큼 안전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염모제와 염색샴푸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월부터 3월까지 대형마트, 도매시장 및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판매되는 쑥, 냉이 등 봄나물 16품목 91건과 상추, 치커리 등 다소비 쌈채소 11품목 463건 대상으로 잔류농약 470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 이후 소비가 패턴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밀키트 식품의 영양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감바스알아히요, 부대찌개, 불고기전골, 짬뽕류 100개 제품을 수거해 나트륨, 당류, 지방 함량을 조사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저품질 원료를 사용하고 허위 표시·판매한 불량식품의 제조 및 유통을 차단하고자 ‘2022년 유통 농·수·축산물 가공식품의 사용원료에 대한 이종 유전자 혼입 여부’를 조사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내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는 분말 형태 향신료 제품 63건을 대상으로 ‘금속성 이물’ 기획검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7건(강황가루 2, 계피분, 마늘분, 레몬그라스분, 바질가루, 기타)의 제품에서 기준치(10.0 mg/kg 미만)를 약 3배에서 최대 18배를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도 3월부터 홍합, 가리비, 멍게, 미더덕 등 시민이 즐겨 섭취하는 패류와 피낭류를 대상으로 패류독소에 대한 집중검사를 실시한다. 패류독소 검사 항목은 마비성, 설사성 및 기억상실성 독소가 있으며, 검사결과 부적합제품은 서울시, 식약처, 해수부 및 시·도(수산물 관련부서)에 긴급통보하여 유통을 차단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지역 소재 병원을 내원한 뎅기열 및 치쿤구니야열 의심 환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뎅기열 환자 34명과 치쿤구니야열 환자 5명을 확인했다.
최근 웰빙문화 확산으로 현미, 검은콩, 수수 등 다양한 잡곡의 소비자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등 오염물질에 대한 안전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서울시 식품정책과와 협력하여 양곡도매시장에 유통되는 쌀 등 10품목 80건(곡류 55건, 두류 25건)에 대한 잔류농약 (471종),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곰팡이독소(총 아플라톡신 등 5종) 오염실태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하였다.
크릴유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 식품 중 어유로 분류되어있으나, 과장 광고로 소비자들을 현혹시켜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몇몇 크릴유의 경우 다른 식물성 유지가 혼합되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따라서 연구원은 시민들에게 크릴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크릴유의 지표 지방산 분석을 실시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도로변, 공원 등에 있는 가로수 열매의 잔류농약과 중금속 오염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9월부터 11월까지 은행나무 등 가로수 열매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