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환경팀은 지하역사와 아파트 등 신축 공동주택에서 라돈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지하역사의 경우 1998년부터 매년 한 번이라도 기준초과 이력이 있는 지하역사와 신설역사를 대상으로, 특히 환기가 취약한 겨울철에 승강장과 대합실의 라돈 농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매주 서울 지역 관내 하수처리장에서 채취된 하수로부터 코로나19(SARS-CoV-2) 등 주요 감염병 3종*에 대한 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사각지대인 재래시장의 즉석 제조·판매업소 참기름 및 들기름을 8월부터 9월까지 총 36건 자체 수거하여 벤조피렌, 산가, 요오드가, 리놀렌산, 에루스산 등 5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 섭취가 많은 과일·채소류 음료 47개 제품에서 당류 및 대체 감미료(알룰로스, 수크랄로스, 사카린나트륨,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에리스리톨)를 조사하였다.
소청룡탕은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 환절기에 위와 같은 증상이 있는 분들이 복용하면 좋다.
특히, 소청룡탕은 비염에 대한 치료효과가 임상연구를 통해 검증된 바 있어 알레르기 비염이나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며 생긴 급성 비염에 많이 활용되는 한약이다.
여름철 많은 강수량과 9월 이후에도 이어지는 고온현상으로 늦가을 모기가 극성을 부려 시민들의 불편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모기들 중 흰줄숲모기와 얼룩날개모기속은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등을 매개하는 모기로서 매개감염병의 국내전파 예방 및 토착화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이 요구되는 종(種)이다.
가을철은 단풍 구경, 캠핑, 벌초 작업,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많아 자연과 사람이 접촉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특히 가을은 진드기가 빈번한 시기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의 발생 우려가 커지는 계절이다. SFTS는 주로 고열과,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을 일으키며, 환자 발생은 매년 봄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가을철이 가장 많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6월간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초콜릿류 82건(다크초콜릿 36건, 밀크초콜릿 19건, 초콜릿가공품 27건)을 자체적으로 수거하여 납과 카드뮴 함량을 분석,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8월부터 12월까지 식중독 집단환자 발생 사례 중 원인불명으로 판정된 검체에 대해 추가적으로 A형간염 및 E형간염 기획검사를 추진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상반기에 세척제 총 40건(1종 28건, 2종 10건, 3종 2건)을 대상으로 pH, 중금속, 비소, 메탄올 등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고체 형태의 설거지 비누(1종, 과일·채소용 세척제) 1건의 pH가 기준범위(6.0 ~ 10.5)를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