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0일 오후 2시, 연구원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수공통감염병 관리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송대섭 교수를 초청해 「인수공통감염병 분야 원헬스 접근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송 교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온 감염병 분야 전문가다.
서울시 가금농가는 없으나, 천만 시민의 보건 안전을 위한 AI 검사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하천변 철새 분변, 관람 조류 분변을 비롯하여 개, 고양이도 AI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AI 감염 고양이 집단폐사 등 포유류 전파사례 감안, 더욱 촘촘한 선제적 검사로 시민 건강 위협 요인 조기 차단할 것이다.
보건환경톡톡 제 88호, 2023년 7-8월호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7월 24일 용산구 소재 민간 고양이 보호소의 고양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발생함에 따라 즉시 2개반(AI 정밀검사반 및 방역지원반)으로 구성된 비상 방역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상시 검사체계를 확립하고 긴급소독 및 이동제한 등 현장방역을 지원하여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