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동물위생시험소)은 5월 29일(목)과 30일(금) 양일간 광주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개최된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에 참석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심에 출몰하는 야생 너구리를 대상으로 인수공통감염병 10종과 개(犬)과 동물* 주요 질병 13종에 대한 질병 모니터링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0일 오후 2시, 연구원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수공통감염병 관리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송대섭 교수를 초청해 「인수공통감염병 분야 원헬스 접근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송 교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온 감염병 분야 전문가다.
동물위생시험소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수공통감염병 등 질병진단 및 검사 능력 15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고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성공적 차단방역에 따른 서울시 동행매력 협업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