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3년 3월부터 6월까지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 노량진수산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패류(조개류) 및 피낭류(멍게, 미더덕 등) 350건에 대해 패류독소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마비성 패류독소 8건, 설사성 패류독소 3건이 검출되었으나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이었으며, 기억상실성 패류독소는 검출되지 않았다.
강북농수산물검사소는 강북지역 재래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활어(회)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3월부터 5월까지 식중독균 6종을 검사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7월 24일 용산구 소재 민간 고양이 보호소의 고양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발생함에 따라 즉시 2개반(AI 정밀검사반 및 방역지원반)으로 구성된 비상 방역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상시 검사체계를 확립하고 긴급소독 및 이동제한 등 현장방역을 지원하여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가락·강서공영도매시장 경매농산물 및 서울 전역 유통농산물, 학교 및 어린이집 급식에 사용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수거 당일에 신속하게 실시하여 부적합 제품의 유통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11년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지자체 최초로 방사능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밀 방사능 분석장비(고순도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시료 자동주입기, 3 system)를 구비하는 등 상시 방사능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내 엠폭스 확진자 수는 2023년 현재(6.23.기준) 116명이며, 이 중 68명(58.6%)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으로 판정하였다. 국내 엠폭스 환자의 50% 이상을 연구원에서 확진한 것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타투화장품 23건과 타투스티커 10건에 대해 포름알데히드와 유해중금속인 납, 비소, 카드뮴, 안티몬, 니켈, 수은을 검사하였다.
늘어날 셀프염색, 늘어나는 관심만큼 안전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염모제와 염색샴푸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월부터 3월까지 대형마트, 도매시장 및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판매되는 쑥, 냉이 등 봄나물 16품목 91건과 상추, 치커리 등 다소비 쌈채소 11품목 463건 대상으로 잔류농약 470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 이후 소비가 패턴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밀키트 식품의 영양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감바스알아히요, 부대찌개, 불고기전골, 짬뽕류 100개 제품을 수거해 나트륨, 당류, 지방 함량을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