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11년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지자체 최초로 방사능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밀 방사능 분석장비(고순도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시료 자동주입기, 3 system)를 구비하는 등 상시 방사능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내 엠폭스 확진자 수는 2023년 현재(6.23.기준) 116명이며, 이 중 68명(58.6%)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으로 판정하였다. 국내 엠폭스 환자의 50% 이상을 연구원에서 확진한 것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타투화장품 23건과 타투스티커 10건에 대해 포름알데히드와 유해중금속인 납, 비소, 카드뮴, 안티몬, 니켈, 수은을 검사하였다.
늘어날 셀프염색, 늘어나는 관심만큼 안전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염모제와 염색샴푸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월부터 3월까지 대형마트, 도매시장 및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 판매되는 쑥, 냉이 등 봄나물 16품목 91건과 상추, 치커리 등 다소비 쌈채소 11품목 463건 대상으로 잔류농약 470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 이후 소비가 패턴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밀키트 식품의 영양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감바스알아히요, 부대찌개, 불고기전골, 짬뽕류 100개 제품을 수거해 나트륨, 당류, 지방 함량을 조사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저품질 원료를 사용하고 허위 표시·판매한 불량식품의 제조 및 유통을 차단하고자 ‘2022년 유통 농·수·축산물 가공식품의 사용원료에 대한 이종 유전자 혼입 여부’를 조사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내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는 분말 형태 향신료 제품 63건을 대상으로 ‘금속성 이물’ 기획검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7건(강황가루 2, 계피분, 마늘분, 레몬그라스분, 바질가루, 기타)의 제품에서 기준치(10.0 mg/kg 미만)를 약 3배에서 최대 18배를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도 3월부터 홍합, 가리비, 멍게, 미더덕 등 시민이 즐겨 섭취하는 패류와 피낭류를 대상으로 패류독소에 대한 집중검사를 실시한다. 패류독소 검사 항목은 마비성, 설사성 및 기억상실성 독소가 있으며, 검사결과 부적합제품은 서울시, 식약처, 해수부 및 시·도(수산물 관련부서)에 긴급통보하여 유통을 차단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지역 소재 병원을 내원한 뎅기열 및 치쿤구니야열 의심 환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뎅기열 환자 34명과 치쿤구니야열 환자 5명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