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검사항목” 지속적 확대 노력으로 농산물 안전 확보

2023.08.25
강남농수산물검사소 농산물검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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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01-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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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을 안고 있는 농부의 모습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가락·강서공영도매시장 경매농산물 및 서울 전역 유통농산물, 학교 및 어린이집 급식에 사용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수거 당일에 신속하게 실시하여 부적합 제품의 유통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2021년 10월부터는 정부의 ‘식품 중 잔류농약 시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항목이 기존 280종에서 470종으로 190종이 추가되었으며, 이로 인해 농산물 부적합률이 2021년 1.2%에서 2022년에는 2.9%, 2023년 6월 현재로는 2.7%로 2~3배 증가하였다.

 

2022년에는 메토밀, 노발루론, 디메토모르포, 이프로디온, 스피로테트라맷, 클로로탈로닐, 이프로디온, 프로클로라즈 등 7종의 단성분 농약에 대한 시험분석법 개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의하였으며 식약처는 올해 이를 반영한 시험법 개정 고시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올해 5월부터는 동시다성분 검사항목에 메토밀 1종을 추가하여 471종을 상시 검사하고 있다. 또한, 노발루론, 디메토모르포, 이프로디온 3종 단성분 농약에 대한 시험법 유효성 검증을 6월까지 완료하고 7월부터 도매시장 경매농산물 및 마트 등 유통농산물을 대상으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농산물 안전성과 관련한 연구와 시험법 개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식약처에 건의하여 식품 안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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