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안전한 서울을 위해 지나온 발자취 - 식품편
- 담당부서
- 식품의약품부
- 문의
- 02-570-3273
- 수정일
- 2015-10-20
우리나라 식품안전 관리는 초기의 위생이나 식품 성분의 규격 기준 관리에서 식품 원료로부터 유래되거나 조리, 가공, 보존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첨가되는 물질과 비의도적으로 생성되는 유해물질에 대한 규격기준 설정 등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을 위한 우리 연구원의 시험검사 업무도 같은 궤도의 변화를 겪으며 다양화, 고도화되었기에 그간의 식품 관리 변화의 틀에서 연구원의 변천사를 추적해보았습니다.
식품 첨가물은 1962년 식품위생법에 의해 계피알데히드 등 217품목의 기준과 규격이 처음으로 지정되었습니다. 1966년에는 식품첨가물 40품목의 규격기준, 18항목의 일반시험법이 신설되었고, 총칙, 제조기준 등이 제정되었습니다. 1971년에 화학적합성품 250품목, 천연첨가물 3품목, 혼합제제 2품목, 일반시험법 29항목에 대한 규격기준이 완성되어 공포되었고, 1973년에 식품첨가물공전 제1판이 발행되었습니다.
식품첨가물공전은 중금속 규격 삭제, 납, 카드뮴, 수은, 미생물 규격 등 규격강화 또는 신설 등의 수많은 재·개정을 거쳐, 현재 화학적합성품 441품목, 천연첨가물 213품목, 혼합제제류 7품목, 일반시험법 37항목으로 총 661품목이 지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