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질자동측정망
- 담당부서
- 식품의약품부
- 문의
- 02-570-3273
- 수정일
- 2016-01-21
위 사진은 선유도에 있는 서울시 수질자동측정소와 내부 측정기기의 모습입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한강 수질을 감시하기 위해 이러한 수질자동측정망을 한강 본류(노량진, 선유) 2곳과 지천(탄천, 중랑천, 안양천) 3곳 등 총 5곳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질자동측정망의 역할은 한강 본류 및 주요 지천의 수질을 상시 측정하여, 수질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입니다. 측정항목은 수온, 용존산소 등과 같은 기본적인 항목에서부터 페놀, 시안, 중금속 등과 같은 유해물질까지 총 18종을 분석을 하고 있고, 미지의 유해화학물질 유입사고를 감시하기 위하여 중랑천, 노량진 및 선유수질측정소에는 물벼룩 경보장치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선유수질자동측정소에는 미지의 독극물 유입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내 최초로 하천생태계 영양 단계별 지표생물인 물고기, 물벼룩, 조류, 미생물 등의 다양한 생물을 이용한 종합 생물 감시 시스템도 운영 중입니다. 이런 수질자동측정망은 안전한 서울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물환경연구부 수환경생태팀 조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