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로 판별하는 백수오와 이엽우피소
- 담당부서
- 식품의약품
- 문의
- 02-570-3273
- 수정일
- 2016-07-20
국내에서 식품원료로 허용하고 있지 않은 이엽우피소 원재료 사용에 안전성 문제가 대두된 이후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식약공용농산물 및 한약재 중 백수오의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에 대한 시험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는 형태학적, 성분분석학적으로도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 유전자 검사(PCR)로 위·변조 여부를 판별해야하며,「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등재된 백수오 순도시험 중 4)이엽우피소 항의 시험법에 따릅니다.
특히 원재료 관리가 우선시 되어야 하는 중요성이 있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강북검사소에서는 작년 12월부터 백수오 유전자 분석 시스템 구축 및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여, 서울시와 서울약령시장에서 우수한 한약재 및 식약공용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강북검사소 안전성검사팀 김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