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이공계 취업준비생을 선발해 보건환경분야 실무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서울시 청년 뉴딜 일자리 사업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보건 분야에 27명, 환경 분야에 19명 등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보건환경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에 지원하면 분야별 측정분석 및 조사연구 지원 인력으로 참여하면서 1인당 평균 50시간 이상 기기분석 이론 및 실습, 관련 법규 등 직무 역량 심화교육도 받게 됩니다.

   서울시민의 건강과 환경에 관한 모든 조사, 분석, 연구를 책임지는 연구기관인 만큼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이 업무 경험을 넘어 뉴딜 일자리를 토대로 관련 분야 전문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견학과 취업설명회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보건환경 실무 전문가 양성사업 지원은 1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운영됩니다. 19~26일 보건환경연구원 이메일(sihe@seoul.go.kr)이나 직접 연구원을 방문(본관 1층 고객서비스센터)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 서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홈페이지 및 서울시일자리플러스(http://job.seoul.go.kr) 참조, 문의:(02) 570-3279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석면 분석 능력에 대한 국제 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분석 능력을 다시 한 번 인증받았습니다.

   연구원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0년부터 투과전자현미경 등의 시설과 분석역량을 갖춰 재개발, 재건축 현장의 대기질, 자재 등의 석면을 분석해오고 있습니다. 또 분석 능력에 대한 대내외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증프로그램인 NVLAP (National Voluntary Laboratory Accreditation Program)에 참여하고 있는데 2010년 첫 인증 획득에 이어 매년 인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NVLAP은 미국 상무부 산하 국립표준기술원(NIST: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에서 운영하는 시험기관 인증프로그램이며 영문 품질문서와 기술문서 등에 대한 서류심사, 숙련도시험 참가, NVLAP 평가사의 현장평가 등의 엄격한 절차를 걸쳐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고 매년 분석 능력을 재인증 받아야 합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러한 첨단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석면으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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