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감염병 안전 관리 지원 #한-EU ‘대기오염과 건강’ 주제 공동워크숍
- 담당부서
-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부
- 문의
- 02-570-3252
- 수정일
- 2018-02-28
우리 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선수들과 참여자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노로바이러스는 물론 레지오넬라균 검사, 식품 안전 및 감염병 검사까지 현장에 연구사를 파견하고, 검체를 분석하는 등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월 7일부터 지하수를 사용하는 숙박시설에 대해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월에는 경기장 근처 다중이용시설(목욕장) 18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했다.
2월 1일부터 25일까지는 식음료 신속 검사를 위해 연구사 1명을 현장에 파견했고, 패럴림픽 기간인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연구사 2명을 파견해 감염병 현장 검사 지원단으로 참여한다.
또한, 국제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시청 시민건강국이 가동하는 ‘생물테러 안전망 구축·운영’을 통한 조기 감시체계에 따라 신속한 병원체 진단을 위해 생물테러 가능 고위험 병원체 진단 및 검사를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 질병연구부 미생물관리팀 이혜진 보건연구사
지난 2월 8일 ‘한-EU 국제공동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는 유럽 환경 전문가와 한국과학기술원, 주한유럽연합대표부 관계자 6명이 연구원을 방문했다.
이탈리아, 독일, 덴마크 대기 전문가와 유럽연합 관계자는 서울의 대기 질 측정 체계와 연구원에 대한 소개를 받은 후 환경관리전산실과 초미세먼지 칭량 로봇 시스템, 기후대기 분석실, 전자현미경, 대기 이동 측정 차량 등을 둘러보면서 의견을 나누었다.
- 식품의약품부 연구기획팀 조영리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