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우리 연구원은 지난 3월 2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2018년 ‘보건환경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참여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보건환경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은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환경 분야 미래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것이다.

   참여자들은 각 팀에 배치되어 1:1 멘토링을 통해 연구원 생활과 업무에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지원 받게 되며 참여 기간 동안 최소 52시간 이상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한편, 지난해 46명의 참여자 가운데 총 16명이 보건환경 분야 일자리를 찾았다.

   지난 3월 20일 ‘서울-베이징 통합위’에 참여하고 있는 베이징시 환경보호국 부국장과 처장 2명, 베이징환경보호과학원 부원장, 베이징시환경모니터링센터 연구원 등 총 5명이 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클린아시아 원영재 박사가 통역과 자문을 맡았다.

   우리 연구원은 이들과 함께 공동 연구를 위한 제안 발표를 하고, 베이징 측과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서울시 미세먼지 정보를 관리하는 환경관리전산실과 초미세먼지∙총휘발성유기화합물 분석, 전자현미경을 통한 입자 분석, 대기 이동 측정 차량 등을 둘러보면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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