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공기질 관리를 위한 솔루션’ 워크숍 外
- 담당부서
-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부
- 문의
- 02-570-3252
- 수정일
- 2018-10-31
건국대학교 김조천 교수가 좌장을 맡은 워크숍에서는 미국 대기환경 전문가인 Rick Osa가 대기질 측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최신 기술 및 정책을 소개했다. Rick Osa는 미국 국무부 추천 전문가로 우리 연구원과 주한미국대사관이 올해 한 해 동안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협력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어, 서울시 역학조사관인 보건환경연구원 이재인 박사가 2015년 메르스가 발생했을 때 진행했던 지하철 역사, 전동차량, 병원 등의 공기 및 접촉면 바이러스 검사 방법과 결과 등 사례를 소개했다. 더불어 병원 내 감염병 원인 규명을 위해 연구원이 참여한 환경 조사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안미진 환경연구사는 태양광 발전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활용과 도시의 대기 순환을 위한 녹지 네트워크 조성,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도시 녹화 등 장기적인 대기질 개선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서울대학교 임연희 교수는 '서울시 대기질 관리 정책과 건강 영향'을, 공기질 측정 및 관리 전문 기업 ㈜디에이피 권순박 대표는 '공공시설물 스마트 미세먼지 관리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10월 22일 세계공기의날에는 세계맑은공기연맹과 한국공기청정협회, 환경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9회 공기의 날 기념식과 국제포럼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맛있는 공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는 우리 연구원을 비롯해 환경부, 교육부, 국립환경과학원, 주한미국대사관, 관련학회 등이 후원으로 참여했다.
- 식품의약품부 연구기획팀 최유리 환경연구사
지난 10월 24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분야 상호 협력 확대를 위한 부속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에 감염병, 자연재해, 국제 행사 등이 있을 때 검사 수요가 증가하여 협약 참여 기관 간 시험 검사 업무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상호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밖에도 연구원의 장비와 시설물, 연구 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하며 토론회, 심포지엄, 세미나 등 각종 학술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질병관리본부 감염병진단과 유천권 과장,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정권 원장을 포함해 각 보건환경연구원의 감염병 관련 부서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이 끝난 후 우리 연구원 질병연구부 실험실과 식품 방사능검사실, 투과전자현미경실, 환경관리전산실 등을 둘러보았다.
- 질병연구부 감염병검사팀 홍채규 박사
우리 연구원은 지난 10월 4일과 5일 1박2일간 속초에 위치한 서울시공무원연수원에서 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추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첫날에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걸으며 건강증진을 도모했고, 다음날 오전에는 ‘무엇이 특수인가?’를 주제로 식품의약품부 특수검사팀 박주성 팀장의 발표로 직원 세미나가 진행됐다.
- 연구지원부 총무팀 김지영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