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본산 수산물 등 160건 방사능·안전성 조사해 실시간 공개
- 담당부서
- 식품의약품부연구기획팀
- 문의
- 02-570-3252
- 수정일
- 2019-09-30
서울시는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일본산 농·수산물 등 유통식품에 대해 ‘방사능 및 식품안전성 검사’를 한 달간 (8.29.~9.27.) 집중 실시하고, 결과를 실시간 공개해 식품 안전을 강화한다.
시는 시민방사능감시센터와 민·관 합동으로 8월 29일~9월 27일까지 일본산 농·수산물 80건, 가공식품 80건 등 유통식품 160건을 수거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방사능 및 식품안전성 검사를 추진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고성능 게르마늄 감마핵종 분석기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식품공전 시험법에 따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노량진수산시장, 가락농수산물시장,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일본산 활어 등 농수산물, 수입식품과 일본산 원료를 사용한 과자 등 유통식품을 수거해, 방사능(요오드(131I), 세슘(134Cs, 137Cs)) 검사뿐만 아니라 식품별 기준규격 검사도 함께 진행해 안전성을 강화한다.
시는 이번 검사를 포함, 서울시에서 수거한 식품에 대한 방사능 및 안전성 검사의 상세한 결과를 ‘서울시 홈페이지(http://news.seoul.go.kr/welfare/nuclear#list/1)’를 통해 공개해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알릴 예정이다.
- 식품의약품부 생활보건팀 김욱희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