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하고 바로 먹는 후레쉬컷 농산물, 잔류농약 1건 제외 모두 전혀 검출되지 않아
- 담당부서
- 강남농수산물검사소 강서지소
- 문의
- 02-2640-6601
- 수정일
- 2021-06-29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4월 강서도매시장 경매농산물과 전통시장 및 마트 등 시중 유통점에서 수거된 ‘후레쉬컷(Fresh-Cut)’(신선편이용) 농산물 266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대상은 양상추, 셀러리, 당근, 케일류 등 14개 품목 266건(일반 농산물 190건, 친환경인증농산물 76건)으로 일반농산물 1건이 기준을 초과하였으며 265건은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잔류농약 기준이 초과된 1건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를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전달하여 압류, 폐기 등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후레쉬컷’ 농산물이란 구매 후 손질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포장된 과실 및 채소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연구원은 이번 검사 결과를 통해 후레쉬컷 농산물은 포장 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잔류농약 세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 강남농수산물검사소 강서지소 정보경 보건연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