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영유아 식품의 영양정보, 과연 우리 아이에게 꼬~옥 맞을까?

담당부서
식품의약품부 영양평가팀
문의
02-570-3226
수정일
2021-06-29

보건환경 카드뉴스 - 간편 영·유아 식품의 영양정보, 과연 우리 아이에게 꼬~옥 맞을까요? 마트에서 사는 우리 아이 간편식품...과연 우리 아이(0~36개월 미만)에게 적합할까요? 간편 영·유아 식품의 영양정보, 과연 우리 아이에게 꼬~옥 맞을까요? 마트에서 사는 우리 아이 간편식품... 제품 뒷면의 영향정보 꼼꼼히 살펴보신 적 있으시죠? 과연 우리아이(0~36개월 미만)에게 적합할까요?
영·유아 식품에 표시 된 영양정보... 믿을 수 없어! 영·유아(0~36개월 미만)에게 맞는 영양정보를 제공한 제품은 국내 생산 과·채주스와 혼합음료 단 2건 뿐이었습니다.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맞게 1일 기준치에 대한 비율(%)을 표시한 대부분 식품도 영·유아(0~36개월 미만)가 아닌 '3세 이상 국민 평균의 영양섭취기준'으로 표시되어있었습니다. 내아이가 나트륨 과다섭취? 영·유아(0~36개월 미만)를 섭취 대상으로 표시하여 판매하는 식품의 나트륨 기준은 200㎎/100g이하 (단, 치즈류300㎎/100g 이하)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아기', '베이비' 등의 제품명과 설명이 적혀 있어, 영·유아 식품으로 인식·판매되고 있는 과자류 등 179개 제품 중에서 23%(41개)가 나트륨 기준을 초과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나트륨 과다섭취, 건강 적신호? 어린시절 익숙해진 짠맛이 성인기 식습관에 영향을 준다. 나트륨 과잉 섭취는 고혈압, 신장질환, 심장질환 및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며, 유아기에는 소변 중 칼슘 배설량 증가로 골격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질 수 있습니다. 이제 '영·유아 섭취 대상 식품' 표시만 확인하면 OK! 영·유아(0~36개월 미만)에게 적합한 식품을 한번에 구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나트륨과 위생지표군 및 식중독균의 기준, 규격을 특별관리하는 '영·유아 섭취 대상 식품' 표시를 확인하면 됩니다.
'영·유아 섭취 대상 식품' 표시하여 판매하는 제품은 1%에 불과 하지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서울시내에서 영·유아 식품으로 인식·판매 하고 있는 제품 209개를 조사한 결과, '영·유아 섭취 대상 식품'을 표시하여 판매하는 제품은 1%(음료류 3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유아 섭취 대상 식품' 표시하고 신뢰도 높이자! 적합한 영양정보를 제공하여 평생의 식습관과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영·유아 식품 제조업체들에게는 섭취 대상 특성에 맞는 영양정보의 적극적 제공과 소비자에게는 제품구입 및 섭취 시 영양정보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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