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통합분석센터-서울대 빙권과학교육연구센터, 온실가스 공동연구를 위한 기관업무 협약 체...

담당부서
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통합분석센터
문의
02-570-3355
수정일
2023-07-03

 지금 연구원에서는②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통합분석센터- 서울대 빙권과학교육연구센터, 온실가스 공동연구를 위한 기관업무 협약체결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통합분석센터- 서울대 빙권과학교육연구센터, 온실가스 공동연구를 위한 기관업무 협약체결 모습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기질통합분석센터와 서울대학교 빙권과학교육연구센터는 12월 15일 온실가스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자 온실가스 농도 및 동위원소 측정 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도심 지역의 이산화탄소, 메탄 등 온실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으며, 현재 관악산, 남산, 올림픽공원 3곳(23년 관측망 1곳 신설 예정)에서 온실가스 실시간 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 빙권과학교육연구센터는 기후변화, 해수면 상승, 온실가스 조절 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빙권[빙하(glacier), 해빙(sea ice), 동토(permafrost)를 포함]에 대한 연구를 하는 기관이다.

 

주요 협력 내용 및 범위는 ▲서울 도심 대기 시료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온실가스 측정 및 동위원소 분석 기술·교육·정보 교류 ▲서울 도심에서의 온실가스 생성원과 소멸원 파악을 위한 공동 연구 등이다.

 

두 기관의 업무 협약 체결 및 공동연구를 통해 온실가스 농도 및 동위원소 측정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도심에서의 온실가스 생성·소멸원 파악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기질통합분석센터 기후대기팀장 류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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