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상시 방사능 검사 시스템으로 철저한 식품 방사능 안전 검사!!!

담당부서
식품의약품부 생활보건팀
문의
02-570-3246
수정일
2023-09-07

이달의 보건 환경 리포트③ 연구원, 상시 방사능 검사 시스템으로 철저한 식품 방사능 안전 검사!!! TokTok 시료 > 분쇄 > 충진 > 측정 > 분석 하는 연구원의 모습

 

일본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11년 일본 원전 사고 이후, 지자체 최초로 방사능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정밀 방사능 분석장비(고순도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시료 자동주입기, 3 system)를 구비하는 등 상시 방사능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구원은 2011년부터 2023년 5월까지 국내·외 유통 식품 등 총 13,045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수행했으며, 국내 식품 중 방사능 기준으로 정해진 요오드(131I)와 세슘(134Cs+137Cs)이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한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원은 식품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5월 기준) 식품 방사능 검사는 596건으로 유통식품 204건, 단체급식 식재료 169건, 시민 방사능 청구검사 60건, 기획검사 163건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들이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은 일본산 수산물 및 가공식품, 천일염 등도 검사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모두 기준 이내로 적합하였다.

 

또한, 서울시는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은 만큼 시민들이 직접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 중이다. 식품 방사능 검사를 원하는 서울시민, 서울 소재 시민 단체는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를 이용하여 서울시식품안전정보 누리집을 통해 직접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식품 방사능 검사 결과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https://sihe.seoul.go.kr) 및 서울시식품안전정보 누리집(https://fs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연구원은 시민들의 방사능 오염 우려 식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 방사능 검사업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식품의약품부 생활보건팀 이인숙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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