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강기능식품 검사 규격·안전성 모두‘적합’
- 담당부서
- 식품의약품부 식품안전성팀
- 문의
- 02-570-3241
- 수정일
- 2024-11-01
□ 서울시는 4월~5월까지 서울 시내 유통 건강기능식품 163건을 대상으로 기능 성분을 포함한 기준 규격과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 검사 대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비타민 및 무기질 등 영양성분 제품 113건, 홍삼 제품, 프로바이오틱스, EPA 및 DHA 함유 유지 등 기능성 원료 제품 50건 등이었다.
□ 영양성분 함유 제품 113건 검사결과, 비타민 7종(비타민 C, 비타민 B6, 비타민 B2, 비타민 D, 비타민 E, 나이아신, 판토텐산)은 제품 표시량의 81.7~165.5%로 기준에 모두 적합하였으며, 무기질 6종(아연, 칼슘, 마그네슘, 망간, 셀레늄, 철)도 80.8~137.7%로 표시량 기준에 적합하였다.
□ 기능성 원료 제품인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EPA 및 DHA 함유 유지, 녹차추출물, 공액리놀렌산, N-아세틸글루코사민 제품 50건의 진세노사이드, 유산균 수 등 기능 성분(또는 지표성분) 검사결과, 표시량 기준에 모두 적합하였다.
□ 기능성 원료 제품인 프로바이오틱스, EPA 및 DHA 함유 유지 등 24건, 영양성분인 비타민류 26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대장균군, 유해중금속(납, 카드뮴) 모두 적합하였다.
□ 검사대상 건강기능식품 중 69개 제품은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하는 ‘건강기능식품’과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 마크가 표시되어 있었다.
□ 건강기능식품 기능별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트 ‘식품안전나라’ (https://www.foodsafetykorea.go.kr/main.do)에서 건강 식품 정보와 함께 기능성 원료, 기능성 원료로 개발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면역 증진, 피로회복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추세에 맞춰 서울시 유통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