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잔류 농약 걱정 없이 마음껏 드세요
- 담당부서
- 식품의약품
- 문의
- 02-570-3273
- 수정일
- 2016-05-23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유통 중인 감귤류, 열대 과일류, 키위, 사과 등 과일류 14품목 236건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 이내였습니다.
또한 과일 껍질과 과육을 분리해 검사한 결과 껍질을 벗겨낸 과육에서는 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껍질을 제거하면 더욱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차나 청의 형태로 껍질째 섭취하는 빈도가 많은 감귤류를 대상으로 물, 2%의 베이킹 소다, 0.2%의 중성 세제 등의 세척 방법을 비교한 결과, 0.2% 중성 세제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세척하였을 때 제거율이 43.6%로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0.2%의 중성 세제는 제품에 표기되어있는 주방 세제 표준 사용량으로, 물 1L에 세제 2mL의 배율입니다.
- 강북농수산물검사소 잔류농약검사팀 박경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