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100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위해 감염병 검사 지원 #제25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
- 담당부서
- 식품의약품부연구기획팀
- 문의
- 02-570-3252
- 수정일
- 2019-10-29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는 제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으로부터 선수와 국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검사 업무를 지원했다.
서울시 숙박시설의 중앙온수와 냉각탑수 등 347건에 대해 레지오넬라 검사를 진행하여 검출된 21건에 대해 결과를 공유하고 소독 권고 등 방역 조치를 수행했다.
또한, 행사 시작일부터 끝나는 날까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질병연구부장을 검사반장으로 4개팀 27명이 검사반을 운영하여 24시간 검사체계를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질병연구부는 지난 9월 17일부터 이틀간 경찰청이 주관한 대테러 합동훈련에도 참가해 중요 행사 대비 개최 장소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 가능한 생물테러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공동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 질병연구부 감염병검사팀 홍채규 박사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강북농수산물검사소는 지난 10월 11일 ‘제25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에 참여했다.
올해로 25회째 열린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는 서울약령시협회가 주관하며 국내 최대 한약시장인 동대문구 제기동 약령중앙로 거리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맛으로 치유하다’는 주제로 한방 주먹밥 나눔 행사, 한방 김치 담그기, 보제원 약초 썰기대회 등 다양한 한방콘텐츠와 함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자랑, 프리마켓 등이 열려 즐길 거리도 많았다.
강북농수산물검사소는 예년과 같이 ‘한약재·농·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라는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위·변조 한약재 감별에 대한 비교 체험, 서울약령시와 경동시장 중심 한약재·농·수산물 과학적 안전성을 위한 시정 노력과 안전성 검사 과정 등에 대한 소개를 했다. 이와 함께 연구원 홍보 팜플렛, 연구원 월간 소식지 「보건환경톡톡」, 「손에 잡히는 한약이야기(한약재 부적합 사례 모음)」등 간행물을 무료로 배포해 많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강북농수산물검사소는 서울약령시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협력하여 한방 문화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강북농수산물검사소 한약재검사팀 김은정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