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지난 9월 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 25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 이진효 환경연구사가 장려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총 35건의 우수사례 중 서면심의를 통해 12건이 선정되었고, 이중 상위 5개 기관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발표대회에 참석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3위를 자치했다.

   이 연구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IoT 데이터 기반의 도심하천 수질감시시스템 운영기술 개발’을 주제로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연구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운영하는 수질자동측정망과 이동수질감시시스템에서 얻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질을 예측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이진효 연구사는 “이번 대회에는 제가 참여해 상을 받았지만, 우리 연구원에 대기와 질병 분야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이런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연구 성과들이 많다.”라면서 “앞으로도 연구과제 수행과 학업을 통해 그리고, 보건환경 분야 빅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직원들과 함께 연구를 하고 싶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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