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환경연구부, '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발

담당부서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
문의
02-570-3216
수정일
2024-07-03

지금 연구원에서는(1) - 물환경연구부, '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발: 유출 지하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용도별 수질 권고안 정립과 시범적용 지하수 관련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 모습 ▲ 지하수 관련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

 

지하수 관련 공동연구 협약 체결 모습 ▲ 지하수 관련 공동연구 협약 체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물환경연구부는 국내 최초로 유출지하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수질검사 방안을 개발하고, 서울시 클린로드 사업 등 유출지하수 활용 사업 추진에 기여했으며, 나아가 ‘서울시 유출지하수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의 기초 역할을 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일일 약 20여만 톤의 많은 유출지하수가 발생하고 있으나, 대부분 하천이나 하수도에 방류되고 있어 소중한 수자원이 허비되고 하수처리장의 효율을 감소시켜 하수도 처리 비용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유출 지하수를 활용하고자 해도 용도에 맞는 수질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는 이러한 문제점에 착안해 유출 지하수의 활용성을 높이고자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용도별 수질권고기준안을 정립했다. 이를 위해 물환경연구부는 지하수 관련 외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대학 전문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물환경연구부가 만든 기준안을 통해 버려지던 유출 지하수를 여름철 도로의 열기를 식히는 쿨링로드, 미세먼지를 줄이는 클린로드사업 진행 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새로 조성되는 공원의 수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열게 됐다.

 

한편, 물환경연구부 최현숙 환경연구사와 김세경 주무관이 서울시 행정국 인력개발과에서 주최하는 상반기 멘토링 우수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현숙 연구사와 김세경 주무관 커플은 활동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만들어 공모전에 참여했다. 이 영상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유튜브 ‘보들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 브이로그 다시보기 주소: https://youtu.be/ebLH4cpJn3w

 

-물환경연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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