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하수에서 감염병 감시 강화

2024.05.23
질병연구부 신종감염병검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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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기반 감염병 검사하는 연구원의 모습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이하 연구원)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강화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협업하여 올해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항목을 확대하였다.

○ 감시항목은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이외 항생제 내성균인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CRE)*과 팬데믹 대비 다빈도 발생 감염병 1종(추후 예정)이다.

*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CRE)은 요로감염, 폐렴 및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을 일으키며, 항생제 다제내성균일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연구원은 작년부터 서울지역 물재생센터 하수에서 병원체를 검사하여 감염병 유행상황을 파악하는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하수 기반 감시체계 운영 최적화에 앞장섰다.

○ 서울지역 4곳의 물재생센터(서남, 난지, 탄천, 중랑)의 하수와 슬러지에서 주 1회 주요 감염병에 대한 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 연구원은 감염병 사전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사업 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결과는 질병관리청 누리집(dportal.kdca.go.kr)과 서울시열린데이터광장(data.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구원은 감시체계 수준 향상을 위해 자체적으로 도시 하수 내 항생제 내성 연구를 진행하면서 병원체 4종에 대한 감시를 확대하였다.

○ 추가로 검사하는 항목은 A형간염 바이러스, 수족구병을 유발하는 엔테로바이러스,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 콜리스틴 내성 세균이다.

 

□ 그 과정에서 하수에서 세계 최초로 콜리스틴 내성유전자(mcr-1)를 보유하는 Leclercia adecarboxylata균을 분리하여 항생제 내성 유전자 확산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연구 결과는 해외 학술지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존 체계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감시항목을 확대하는 등 하수 감시체계 수준이 향상되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연구원은 미래 팬데믹에 대비하여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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