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지 않는 위협, 서울이 먼저 잡는다! ”– 미세플라스틱 연구의 새 지평

담당부서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
문의
02-570-3385
수정일
2025-03-25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와 먹는물에서의 미세플라스틱 분석 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연구 성과를 이루었다.

 

최근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연구원은 미세플라스틱  검출과 분석을 보다 신뢰성 있게 수행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그 결과, 미세플라스틱 입자포집기(제 10-2623676호, 2024년 1월 8일) 및 미세플라스틱의 다단여과장치(제 10-2744433호, 2024년 12월 16일)를 개발하여 두 건의 특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기존 방식보다 더 정밀하고 효율적인 미세플라스틱 검출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특히,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 입자포집기는 공기 중 부유 미세플라스틱을 효과적으로 포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미세플라스틱 분석 전처리를 위한 다단여과장치는 오염 물질의 크기별 분류를 가능하게 만들어 정밀한 정량 분석이 가능해졌다.

 

이 장치는 이후 다양한 매체의 미세플라스틱 제거 효율을 평가하거나 연구하는 데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서울시의 환경 정책 및 먹는샘물 품질 기준 강화에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하고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모저모5_1 이모저모5_2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상단으로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