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수도권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미세플라스틱 세미나 개최

담당부서
생활환경연구부 입자연구팀
문의
02-570-3171
수정일
2025-04-09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과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는 4월 7일 오후 3시, 연구원에서 ‘수도권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 분석·평가·관리를 위한 지자체 전략 및 협력 방안 마련’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원 개원 80주년을 기념하는 첫 행사이자, 양 기관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분석 기술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세미나 및 성과 보고회를 통해 상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지역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 분석 결과 및 중기 모니터링 전략 제언(김지희 연구사) , ▲인천지역 대기 미세플라스틱 연구 현황 및 미세먼지/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수도권 지자체 협력 방안 제언(전기준 교수), ▲OECD 나노플라스틱 프로젝트 추진 현황 및 도심 입자오염 특성(이재웅 연구관), ▲Py-GC/MS 기반 미세플라스틱 분석 기술(김영민 교수) 등 총 4편의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라만 분광기를 활용해 대기 중 1㎛ 이상 미세플라스틱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올해 이를 표준화하고 수도권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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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세미나 포스터> <미세플라스틱 세미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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