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주관 합동외부평가단 연구원 현장방문! 서울시 보건안보 역량 국제적으로 입증

담당부서
보건환경연구원 질병연구부
문의
02-570-3415
수정일
2025-09-15

연구원은 2025년 WHO 주관 제2차 합동외부평가¹⁾ 현장방문 기관으로 선정되어 2017년 제1차 평가에 이어 연속 2회 평가단이 질병관리청과 함께 연구원을 방문했다.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 긴급대응국장을 포함한 5명의 평가단은 신종·고위험 병원체 취급을 위한 BL3 시설 및 인체와 동물의 감염병 실험실, 식품 방사능 검사실, 대기 환경 모니터링실 등 연구원 주요시설을 현장실사하고 평가하였다.

 

이번 방문은 연구원의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뿐만 아니라 식품 및 환경 분야의 공중보건위기 대응 역량을 국제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기회였다. 또한 평가단은 질병관리청, 검역소, 분당서울대병원 등 관련 기관들을 방문하고 우리나라가 2017년 제1차 평가 때보다 더욱 견고해진 위기대응 시스템, 신종감염병 대비·대응 계획과 훈련 체계는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하였다. 현장 방문을 포함한 합동외부평가단의 우리나라 평가 결과 최종보고서는 약 2개월 후 11월경 WHO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연구원은 미래 공중보건 위협에 대비하여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보건안보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1) WHO 합동외부평가(Joint External Evaluation):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보건규칙 이행 강화를 위해 각국의 보건안보 역량을 평가하고 개선안을 도출해 국가계획에 반영토록 권고하는 평가로 질병관리청 등 12개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포괄적 평가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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