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발표회 참가
- 담당부서
- 강북농수산물검사소 잔류농약검사팀
- 문의
- 02-940-9830
- 수정일
- 2025-12-02
10월 31일(금)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는 「Integrative Approaches to Nutritional Health: Bridging Science, Technology, and Practice」를 주제로 급변하는 인구 구조, 환경 변화, 그리고 디지털 기술의 진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영양학의 융합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우리 검사소에서 이정숙 팀장, 곽재은 보건연구사, 이경아 보건연구사가 참석했다.
이정숙 잔류농약검사팀장은 “Monitoring the Safety of Residual Pesticides in Agricultural Prouducts and Medicinal Herbs Used in Health Tea Materials”을 주제로, 건강차 재료로 사용되는 식약공용농·임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의 안전성을 모니터링하였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공용농·임산물에 대한 지속적 관리와 상시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이경아 연구사는 "Analysis of Pesticide Residues in Dry Agricultural Products using GC-MS/MS (2023~2024)" 발표를 통해 2023–2024년 유통되는 건조농산물을 QuEChERS 전처리와 GC–MS/MS 동시다성분 분석법을 적용하여 잔류농약을 조사하였다. 검출된 성분에 대한 위해도 평가 결과, 추정 섭취량은 기준 대비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자 안전성에는 큰 우려가 없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곽재은 연구사는 “Method Validation for Quantitative Determination of Vanadium Using Inductively Coupled Plasma-Mass Spectrometry(ICP-MS)” 포스터 발표를 통해, 최근 당뇨 환자와 혈당 관리가 필요한 50대 이상 연령층을 중심으로 바나듐 함유 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ICP-MS를 이용한 바나듐 분석법의 유효성을 검증하였으며, 이를 통해 식품 메트릭스에서 바나듐을 정확하고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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