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어류, 말라카이트그린 등 인공색소로부터 안전할까요?
- 담당부서
- 강남농수산물검사소 수산물검사팀
- 문의
- 02-3401-0047
- 수정일
- 2026-02-06
말라카이트그린은 트리페닐메탄계 합성염료로 “말라카이트”라는 이름은 공작석(malachite)과 색이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로 견사, 가죽, 종이 등을 물들이는 용도로 사용되며 세포조직 현미경검사 시에 염료로 쓰이기도 한다. 과거에는 양식어류의 물곰팡이, 기생충치료에 사용되었으나 인체 발암성 및 돌연변이 유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여러 국가에서 식용어류 등에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 물질이다. 국내에서도 조경, 섬유염색 등 용도 외 사용이 제한되어 있으며, 2006년부터는 수산물을 포함한 식품 등에 사용이 전면 금지된 상태이다. 또한, 검출 시 수거 및 폐기 등 강력한 대응이 이루어지는 물질이다.
말라카이트그린은 동물용의약품보다 비용이 저렴하여 어류 질병의 반점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실제로 해외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중 중국산 장어(2005년), 인도산 블랙타이거새우(2025년), 중국산 블랙타이거새우(2025년), 인도네시아산 바닷가재(2025년), 대두어(홍콩, 2025년)에서 검출된 사례가 있다. 국내에서는 2005년 송어와 향어에서 말라카이트그린이 검출된 사례가 있었으나, 최근에는 검출된 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담수어류 50건(국내산 36건, 중국산 14건)을 대상으로 말라카이트그린, 겐티안바이올렛, 메틸렌블루의 잔류량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모두 불검출되어 기준에 적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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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질명(잔류물) | 효능 |
|---|---|
| 말라카이트그린(류코말라카이트그린) | 항진균, 항기생충 |
| 겐티안바이올렛(류코겐티안바이올렛) | 항균, 항진균 |
| 메틸렌 블루(아주르 B) | 항진균, 항기생충, 소독제 |
연구원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식탁을 위하여 양식어류를 대상으로 사용이 금지된 말라카이트그린 등에 대한 조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강남농수산물검사소 수산물검사팀 연구사 이은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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