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안전하게 수산물 섭취하는 꿀정보 (4탄: 겨울철 슈퍼스타 수산물 3종)

담당부서
강남농수산물검사소 수산물검사팀
문의
02-3401-0046
수정일
2026-02-13

겨울철 기온 저하와 일조량 감소 그리고 건조한 실내 환경 때문에 우리 몸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장시간 실내 생활로 계절성 우울증도 올 수 있다. 몸이 움추러드는 차가운 계절, 간단하면서도 영양 만점인 바다 제철 음식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방법을 알아본다.

 

과메기

청어 또는 꽁치를 오랜시간 저온의 해풍에 말린 과메기는 농후한 감칠맛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바다 향을 머금은 김과 미역에 비린 맛을 잡아주는 파·마늘을 곁들어 초고추장에 싸 먹으면 과메기 특유의 풍미가 한층 살아난다. 과메기 입문자라면 표면이 지나치게 마르지 않고 비린내 없이 고소한 향이 나는 제품을 선택하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오메가 3인 EPA와 DHA가 풍부해 심근경색 예방과 콜레스테롤 감소로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 비타민 D, E 등을 함유하고 있어 일조량이 부족하고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철 건강 관리에 이만한 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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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겨울철에는 지방 함량이 최고조로 달해 고소한 맛이 뛰어난 방어가 제철이다. 신선한 방어는 눈이 맑고, 비늘이 반짝이며 살에 탄력이 있고, 자른 단면이 선명한 붉은색을 띤다. 방어는 담백한 부위부터 기름진 부위 순으로 드시면 각 부위별 맛의 차이를 더욱 잘 느낄 수 있으며, 냉장 보관한 경우에는 1~2일 이내에 가열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방어 역시 DHA, EPA,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E 등 지용성·수용성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근육과 면역세포 형성은 물론 피부 건강에도 좋아 건조한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식품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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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표 식품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저수온 환경에서 살이 차고 영양분이 축적되어 살이 통통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은 품질의 기준이다. 굴은 아연, 철분, 타우린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굴 구매시 밀봉되어 판매되는 제품은 포장에 생식 또는 가열 섭취 여부가 표시되어 있으므로 이를 반드시 확인한 후 섭취해야 한다. 굴은 익혀 먹어도 영양적 가치가 충분하고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굴밥이나 굴전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포장되지 않은 상태로 판매되는 굴은 가급적 가열해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현재 연구원은 식약처와 협업하여 2025년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생식용 굴, 방어, 과메기뿐만 아니라 마른김, 배달회 등 소비자 선호품목을 대상으로 유해인자(노로바이러스, 식중독균, 히스타민, 인공감미료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올겨울에는 바다의 보배라 할 수 있는 수산물을 통해 맛과 풍부한 영양을 고루 섭취하여 건강한 에너지를 채우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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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농수산물검사소 수산물검사팀 연구사 김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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