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분석능력 우수평가, AI·구제역 경계 강화, 제수용 선물용 식품 집중 검사

담당부서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부
문의
02-570-3273
수정일
2015-02-26

[제목]지금 연구원에서는...

4-11_측정분석능력-국내외서-우수-평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참여한 국내외 측정 분석 능력평가 프로그램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제공인시험기관이자 전문 측정분석으로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국제 평가는 미국 ERA, NIST(미국국립표준기술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실내환경 및 석면, 수질오염 및 먹는물 안전성 분야의 평가에 참여하였으며 폼알데히드, 석면, 벤젠, 염소이온 등 15종의 물질을 분석하여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들 평가 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국의 정부 및 민간 실험실에서 평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 평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 국립환경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6개 기관의 식품, 질병, 대기, 먹는물, 축산물 분야의 장내세균 병원체 확인,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식품의 기능성분 등 92개 항목의 검사, 분석 평가에 참여한 결과에서도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과 환경분야의 정확성과 신뢰도 높은 측정분석 결과로 서울시정에 기여하기 위해 금년에도 국내외 검사숙련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입니다.

4-12_NIST의-석면-분석능력-인정서

점선

4-21_AI-구제역-차단위한-경계-강화

   서울시 중랑천의 철새 분변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수도권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는 특별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AI 차단을 위해 철새가 머무는 한강공원, 중랑천, 안양천 등 21여 곳에서 철새분변 3,066점을 채취하여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는데 AI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서울대공원과 어린이대공원의 전시조류 분변 2,015점에서도 검사결과 이상이 없었습니다.
   구제역에 대해서는 서울 지역에서 사육 중인 소 196두 전부와 서울대공원과 어린이대공원의 야생동물 51마리의 면역 항체 형성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사육 농가의 소 4마리에서 백신항체 형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백신을 추가 접종하도록 하였으며 나머지 개체들은 대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제역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AI는 국내에서 인체 감염 사례가 없어 불안해 할 필요는 없으나 가축에게 극심한 피해를 주고 사회•경제적으로도 손실이 커 질병을 조기에 찾아내고 전파를 차단하도록 질병예찰과 모니터링을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4-22_항체-검사를-위해-서울시-사육농가에-출동-중인-연구원들점선4-31_설날대비-농수축산물-집중-검사   소비가 급증하는 설날 명절을 맞아 집중적으로 농·수·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2015년 1월 27일에서 30일 까지 3일간 식약처와 지자체 합동으로 도매, 전통시장 및 백화점, 할인매장 등에서 141건을 수거하였습니다.
   검사결과 잔류농약은 모두 적합하였으나, 중국산 건고사리 1건에서 납과 카드뮴이, 중국산 건도라지 1건에서 이산화황이 기준을 초과하여 법에 따라 관련기관에서 회수, 폐기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축산물은 2015년 2월 2일부터 2월 11일까지 시 식품안전과와 합동으로 한우선물세트와 소고기 등 100여건을 수거하여 한우 유전자 검사, 식중독균 검사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4-32_연구원-현장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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