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25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연합 안건회의"가 지난 5월 22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한국환경보건학회의 부대행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부장급, 과장급, 연구사 등 50여 명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건환경 분야의 실질적 문제해결을 위한 △시험검사 장비 정기점검 용역계약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안전환경관리자 협의체 구성 등 총 8개의 핵심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환경보건학회 안건회의

특히,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각 지역의 다양한 현안과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데 힘을 모았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 개정된 보건환경연구원법과 관련하여,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건환경연구협의회 구성 및 운영 사례를 경상남도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직접 발표하여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방안과 운영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전국 보건환경연구원이 당면한 과제를 함께 인식하고,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여 공동 대응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보건환경연구원 간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2025년 전국보건환경연구원 현안안건회의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