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도서실이 새단장을 마무리했다. 이번 도서실 정비는 도서분류방법 통일화, 도서실 내부 환경 정비 등 전반적인 도서실의 환경 개편 및 세부적인 도서 정리 지침을 개선하였다.

이전에는 일반도서와 주요 보고서의 구분 없이 진열되어 있어 필요한 도서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현재는 일반도서구역에는 직무 관련 도서 및 교양도서를 비치해두었으며 주요보고서 구역에는 관련 기관의 발행물들을 두어 도서 주제에 따라 구역을 구분해두었다.

신착도서는 전면에 배치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바꾸어 최신 도서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또한 도서 주제별 분류표를 새롭게 만들어 기존의 도서분류방법을 개선하였다. 이처럼 도서별 구역 분리 및 분류 방법 개선 등을 통해 연구원 직원들은 보다 용이하게 도서 탐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협소하고 복잡했던 도서실 구조를 전면 개편하여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아졌다. 이용가치를 상실한 오래된 도서들을 버려 여유공간을 확보하였고 넓어진 공간에는 탁상을 배치하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쾌적한 도서실 분위기를 만들었다.

연구기획팀은 연구원 직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서실 정비를 해나갈 계획이다. 원하는 도서가 있다면 도서관에 비치된 희망도서목록에 기입해두면 주기적으로 도서를 구매하니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연구원 내부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인 만큼 직원분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이 필요하다.

-연구지원부 연구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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