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응원 길, ‘해외유입 홍역’ 주의...“접종력 확인, 귀국 후 증상 관찰”

담당부서
질병연구부 바이러스검사팀
문의
02-570-3426
수정일
2026-07-13

2026년 5월 말 기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홍역 검사 실적은 총 35건이며, 이 중 양성으로 판정된 3건은 파키스탄 관련 해외유입 1건, 감염경로 미확인 1건, 백신주 양성 1건으로 각각 확인되었다.

 

현재는 전년 대비 발생 건수가 적은 수준이나, 최근 개막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최지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 전역에서 홍역 유행과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원정 응원단과 여행객의 대규모 이동에 따라 해외유입 위험과 의심 신고가 다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멕시코는 2026년 신고 사례가 총 26,087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고, 미국 역시 1,952명으로 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멕시코 할리스코주(과달라하라)는 현지 발생률이 가장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은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2급 법정감염병이다. 예방접종력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은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특히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인 임신부, 면역저하자, 6세 미만 영아 등에게는 감염 및 중증화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여행 전 과정에 걸쳐 홍역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우선 출국 전에는 본인의 홍역 예방접종 이력(MMR 백신 2회)을 반드시 재확인하고, 접종 이력이 불확실하거나 미접종자인 경우 출국 최소 2주 전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현지 체류 중에는 월드컵 경기장이나 공항 등 밀집 시설 이용 시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공기 전파에 대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 3주 이내에 발열, 발진, 기침, 콧물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며, 이때 의료진에게 반드시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는 것이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가장 중요한 조치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대규모 국제 행사를 전후한 해외유입 홍역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1급 감염병 수준의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24시간 이내 신속 진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확한 감염병 검사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서울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 질병연구부 바이러스검사팀 연구사 승현정, 최성선 -

2025.11.10. 1/8 - 전세계 홍역 유행중 - 해외여행 전·후 홍역 예방은 필수!

2025.11.10. 2/8 - 홍역은 어떤 질환일까요? -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기침, 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기침,발열,결막염,콧물,구강 내 반점] *주요증상(잠복기 7~21일):초기에는 감기처럼 발열, 기침, 콧물 등 증상이 나타나고, 이후 얼굴에서 시작해 몸 전체로 홍반성 발진이 발생합니다.

2025.11.10. 3/8 - 홍역, 방심하면 합병증으로 이어져요! [기관지 폐렴, 급성 뇌염, 중이염, 설사] *발열, 발진 외에 합병증(기관지폐렴, 급성 뇌염 등) 발생이 가능하며, 특히 1세 미만 영유아는 중증 위험이 높습니다. 홍역 예방을 위해 유행지역 여행은 자제하고, 불가피할 경우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2025.11.10. 4/8 - 홍역, 해외 발생현황은? 코로나 19 기간 동안 예방접종 미접종 및 접종 연기로 전 세계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2년 약 17만명→`23년 약 32만명→`24년 약 35만명 *지역별 주요 발생 국가 -아프리가: 대부분 국가 -유럽:키르기스스탄, 루마니아, 러시아, 프랑스 등 -서태평양: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메리카: 캐나다, 멕시코, 미국 등 -동남아시아: 인도, 태국, 네팔 등 -중동:예면,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출처:WHO, `25년 3월~8월까지 홍역발생국가, `25년 10월 보고자료) *국내에서도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통한 산발적 유입이 계속되고 있어, 해외 체류 중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11.10. 5/8 - 홍역, 국내 전파 가능 경로는? 해외여행→홍역환자→가정, 직장, 의료기관, 어린이집·학교 *우리나라는 홍역 퇴치 인증(WHO, `14년)을 받았으나, 면역이 불충분한 영유아·성인이 해외에서 감염되어 가정, 의료기관 학교 등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홍역 환자는 등교·출근을 자제하고, 진료 등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찰요해야 합니다.

2025.11.10. 6/8 - 해외여행 시, 홍역 예방수칙 -여행 전:홍역 예방백신(MMR) 2회 접종력 확인[접종력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접종 기록이 없거나 기억이 불확실하다면 출국 최소 4주전 의료기관 방문하여 4주 간격 2회 접종 -여행 중: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여행 후:발열, 발진 등 의심증상 발생 시[입국시 검역관에게 알리기, 의료기관방문시 마스크 찰용 및 타인과의 접촉 최소화 및 대중교통 이용 자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알리기]

2025.11.10. 7/8 - 홍역 예방접종 기준, 한눈에 확인하세요! [연령별 홍역 예방접종 기준] -생후 0~5개월:접종대상 아님 -생후 6~11개월(가속접종[홍역 유행 국가 출국, 확인 환자 접촉 등 신속한 면역획득이 필요할 때 표준접종 외 시행]): 1회접종(가속 접종은 표준접종일정에 포함되지 않으며, 생후 12개월 이후 표준접종 일정에 맞춰 2회 접종 필요) -생후 12~15개월(표준접종):1차 접종 -4~6세(표준접종): 2차 접종 -청소년 및 성인()1967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경우, 홍역에 대한 자연면역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접종 불필요: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최소 4주 이상의 간격으로 2회*적어도 1회) 접종) **홍역 면역의 증거가 없는 경우: 과거 예방접종 기록이 없으면서 홍역에 걸린 적이 없거나 홍역 항체가 확인되지 않는 196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2025.11.10. 8/8 - 해외여행 전·후 홍역 예방은 필수! 건강한 여행, 안전한 일상! 홍역 예방수칙으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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