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밥상 수산물, 미리 점검…안전성부터 어종 진위까지 확인

담당부서
강북농수산물검사소 안전성검사팀
문의
02-940-9850
수정일
2026-09-23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제수·선물용으로 많이 찾는 수산물 104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 이번 검사 대상은 추석 명절에 제수·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조기·민어·대구 등 신선수산물과 황태포·건오징어·다시마·김 등 건조수산물을 비롯해 옥돔이 포함되었다.

○ 검사 대상 104건 중 90건은 청량리농수산물시장과 마포농수산물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수거했으며, 나머지 14건은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했다.

 

비브리오균과 중금속 등 주요 위해요인을 검사한 결과, 조사 대상 수산물은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 수산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 위험을 살펴보기 위해 비브리오균 3종(장염비브리오, 비브리오 패혈증균, 비브리오 콜레라)을 검사했으며,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 해양환경에서 수산물에 축적될 수 있는 중금속(납·카드뮴·수은)과 제조·가공 과정에서 사용될 수 있는 이산화황·인공감미료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이와 함께 명절 선물용으로 인기 있는 고가 어종인 옥돔은 유사 어종과의 부정유통을 막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한 14건 모두 옥돔으로 판정됐다.

○ 옥돔과 외형이 유사한 옥두어는 육안 구별이 어려워 유전자 분석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부정유통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연구원은 추석 성수기 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수산물의 위해요인과 부정유통 여부를 점검해 안전한 유통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시장 수산물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검사 결과는 추석 전에 안내하고 올바른 구매·보관 요령과 온라인 유통제품 확인사항 등 맞춤형 식품안전 정보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산물을 점검한 결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절과 소비동향을 반영해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선수산물 건조수산물 옥돔
신선수산물 건조수산물 옥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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