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세먼지 등 어느 때보다 보건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온·오프라인에서 보건환경 시민 소통을 담당할 앙증맞은 캐릭터를 개발했다.
녹용은 예로부터 한의학에서 각종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아주 중요한 약재로 임상적으로 유효성분들의 효과가 입증되어 한국, 중국, 일본 등의 국가에서 많이 애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시대에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빙 식품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슈퍼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월~3월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 유통 중인 국내산과 수입산 슈퍼푸드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지난 1~2월 연구원에서는 겨울철 생식으로 즐겨먹는 수산물인 ‘생식용 굴’에 대해 대장균 검사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해 배달음식 시장의 매출은 17조 3828억으로 2019년도에 비해 78.6%나 급증했으며, 환경부는 그동안 금지해왔던 일회용품의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등 일회용 위생용품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보건환경톡톡 제73호, 2021년 1-2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석면 노출 우려가 높은 지하역사와 지역아동센터, 학원 등 비규제 소규모 다중이용시설까지 석면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민관 협업을 통해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찌꺼기의 최종 부피를 줄이고 비료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인(P)을 회수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미세먼지 연구소는 올해 1월부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도로 위를 달리며 주변의 미세먼지를 실시간 측정하는 ‘모바일 랩(Mobile Lab)’을 서울 전역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폐기물 처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개발한 하수찌꺼기 소각재에서 인(P)을 회수하는 특허 기술이 서울하수도과학관 상설 전시 체험물로 재탄생해 과학자와 발명가를 꿈꾸는 어린이, 청소년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