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1월말까지 서울시 전역에 총 450대의 간이측정기를 설치·운영한다. 이 중 70대는 미세먼지 신호등과 결합된 형태로 현장에서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도록 제작되어 학교와 복지시설 등 상대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민감한 어린이와 노인 등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울시 식품정책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인한 식품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 방법, 검체 수거, 방사능 검사, 결과 공개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유튜브(https://youtu.be/rh3YqLu9Yb8)에서 시청할 수 있다.
강북농수산물검사소는 벤조피렌 검출이력이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기준이 설정된 숙지황과 지황을 포함해 12개 품목 125개 시료를 대상으로 벤조피렌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은 프랜차이즈 음료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레몬 및 자몽 에이드 70개 품목에 대한 당 함량을 검사해서 시민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검사하고 평가했습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시와 함께 식용 얼음과 컵 얼음 89건에 대해 세균수와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염소이온을 검사한 결과, 염소이온은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적합하였으나 제빙기얼음 4건이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기준이 3.7배 초과하였고, 세균수는 3건이 1,000/mL 이상 검출됐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의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대형마트, 화장품전문매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립스틱 12개 , 립틴트 26개, 립밤 17개, 립글로스 11개 등 입술용 화장품 총 66건에 대해 납, 비소, 카드뮴, 안티몬, 니켈 등 중금속 5종의 유해물질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모두 허용기준 이내라고 밝혔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치킨 배달 음식점 일제점검 계획에 따라, 서울시 감염병관리과, 자치구와 협업하여 배달용 치킨 포장 용기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6월말까지 서울시내에서 유통 중인 가정간편식 127건을 구매하여 소, 돼지 등 6종의 고유 유전자와 혼입 우려 이종 유전자에 대한 조사를 했다.
보건환경톡톡 제75호, 2021년 5-6월호
우리 연구원 생활환경연구부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