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3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모기 감시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감시 기간을 2주 연장하고, 감시 횟수를 늘려 더욱 철저한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11월까지 생태공원을 비롯한 도시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숲모기 감시사업 및 서울시내 25개구 51개 지역에서 유문등을 이용한 모기감시사업을 실시했다. 기간 중 발견된 모기 중 일본뇌염, 뎅기열 등을 전파하는 매개모기는 464개체로 확인되었으며 병원체는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