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효율적 장비 운용 관리를 위해 잔류농약 분석용 질량분석기 유지보수 체계를 강화하였다. 유지보수 사업을 시행한 결과, 2년간 3억 1천만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계약 장비의 평균 다운타임이 1.3일로, 비계약 장비의 다운타임( 3일) 대비 줄어들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과 연계 총 179억 원 투입···14일(금) 오후 2시 개소식 개최하였다. 지하 1층, 지상5층, 연면적 2,950㎡ 규모로 농수산물 현장검사소 기능 확대하였을 뿐 아니라, 최첨단 분석 장비와 안전한 실험실 환경 구축으로 검사 역량 한층 강화하였다. 앞으로 농수산물에 대한 신속한 검사 및 대응체계 강화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이하 검사소)는 공용 도매시장(가락, 강서) 내 위치하며, 시민이 매일 먹는 농·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신속하게 시행한다. 아울러 그 결과를 서울시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기관에 통보하여 부적합 제품의 유통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