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배달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륜차 통행에 따른 소음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오존주의보가 자주 발령되는 시기에 모바일랩(Mobile Lab)과 50개의 대기측정소 및 광화학측정망 자료를 활용해 오존 농도 및 오존 유발물질에 관한 집중적인 연구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미세먼지나 오존이 고농도로 발생할 때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즉각 주의보나 경보를 발령하고 언론보도, 전광판, 응답소(SNS), 문자 등을 통해 대기 상황을 전파해 왔다.
대기 정보 수신을 신청한 시민 대상으로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문자 서비스로는 다양한 대기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는 가락·강서·노량진 수산시장 반입 수산물, 마트·백화점 유통 수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등 서울 전역에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항목을 확대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패류독소, 미생물, 인공감미료, 방사능 등 72개의 검사항목을 119개로 대폭 확대하여 서울시 유통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였다.
서울시는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로 인한 지구 온난화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1월 구로 도시대기측정소에 온실가스 측정장비를 신규 설치하여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온실가스 측정망’을 확대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 23.(목) 14:00부터 연구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2년 수행된 우수시책과제를 발표하는 ‘연구성과 나눔 마당’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연구성과발표회는 전국보건환경연구원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최신 연구성과와 정보 등을 시민들과 공유할 것이다.
서울시는 미세먼지가 높은 계절에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 중이다. 특히, 도로변 고농도 미세먼지 노출 저감을 위해 77개 미세먼지 중점관리 도로 구간을 선정하여 도로 재비산먼지를 관리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하 시험·검사기관 중 최초로 ‘사료검정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사료검정기관’은 반려동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유통사료 검사를 진행한다. 사료의 유해물질, 부적합 혼합물 등을 검사하여 부적합한 사료의 생산 및 유통을 차단할 수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4월~11월까지 생태공원을 비롯한 도시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숲모기 감시사업 및 서울시내 25개구 51개 지역에서 유문등을 이용한 모기감시사업을 실시했다. 기간 중 발견된 모기 중 일본뇌염, 뎅기열 등을 전파하는 매개모기는 464개체로 확인되었으며 병원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무신고·무면허 속눈썹 연장 및 펌 시술 업소에 대한 집중수사를 실시하여 불법 시술업자 10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상시 마스크 착용으로 눈화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오피스텔 등에서 불법으로 속눈썹 연장 등을 시술하는 업소에 대한 시민제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속눈썹 연장술은 접착제를 가모에 묻힌 후 눈썹 가닥마다 붙여 속눈썹을 길게 연장하는 시술이고, 속눈썹 펌 시술은 속눈썹에 펌제와 중화제를 발라 속눈썹에 컬을 만드는 시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