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1월부터 서울시내에 유통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 항목을 기존 280~340종에서 471종으로 최대 191종 대폭 확대하여 시행한다.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3월부터 317개 서울시내 모든 지하역사의 실내공기질 검사를 진행한다.
연말을 맞이하여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낸 우리 연구원 연구사들의 수상 소식이 풍성하다.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11월 24일,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보건·환경 연구사 직업을 소개하는 ‘온라인 보건환경 진로교실, 아무튼 보건환경연구원’을 진행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4월 개국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들려주는 이야기’, ‘보들이TV’의 구독자 1천명 달성을 기념해, 지난 10월 13일 연구원 내에 새롭게 마련된 방송 스튜디오에서 구독자와 함께하는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물환경연구부는 국내 최초로 유출지하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수질검사 방안을 개발하고, 서울시 클린로드 사업 등 유출지하수 활용 사업 추진에 기여했으며, 나아가 ‘서울시 유출지하수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의 기초 역할을 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1월말까지 서울시 전역에 총 450대의 간이측정기를 설치·운영한다. 이 중 70대는 미세먼지 신호등과 결합된 형태로 현장에서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도록 제작되어 학교와 복지시설 등 상대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민감한 어린이와 노인 등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울시 식품정책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으로 인한 식품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 방법, 검체 수거, 방사능 검사, 결과 공개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유튜브(https://youtu.be/rh3YqLu9Yb8)에서 시청할 수 있다.
우리 연구원 생활환경연구부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발됐다.
올해 상반기 우리 연구원 직원 5명의 연구 결과가 SCIE급 학술지에 게재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