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어린이집 내 실내공기의 프탈레이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내 어린이집 7개 시설의 14개 지점에 대해 실내공기 중 프탈레이트 9종을 조사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의약외품 마스크 50건(보건용 30건, 비말차단용 10건, 수술용 10건) 품질점검을 실시하였다. 검사결과, 5개 제품 부적합을 확인하였으며 보건용 4건, 분진포집효율 기준 미달·수술용 1건, 형상 부적합이 확인되었다. 또한, 표시 기재 점검 결과, 14건 표시 기준 위반…별도 무허가 제조·판매 사실도 확인함에 따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의약외품 표시 확인·식약처 허가 및 신고 정보 검색 당부하였다.
국내·외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새로운 환경 문제로 대두되면서 일회용기, 종이컵, 티백 등을 통한 비의도적인 미세플라스틱 혼입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였다. 이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침출차(일회용 티백)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티백 차 음용 시 미세플라스틱 섭취 최소화 방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자 티백의 미세플라스틱을 조사하였다.
시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식재료인 만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연구원은 멸치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2023년 서울시 강북지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멸치 135건에 대해 중금속 3종(납, 카드뮴, 수은), 93건에 대해 이산화황 검사를 수행하였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손발톱용 화장품 78품목, 방향용 제품 57품목 및 체취방지용제품 13품목 등 148품목에 대해 안전성검사를 실시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천연벌꿀의 진위여부를 판별하고자, 2018년부터 최첨단 과학분석 장비인 안정동위원소 질량분석기(IRMS : Isotope Ratio Mass Spectrometer)를 활용하여 탄소동위원소비율을 검사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사각지대인 재래시장의 즉석 제조·판매업소 참기름 및 들기름을 8월부터 9월까지 총 36건 자체 수거하여 벤조피렌, 산가, 요오드가, 리놀렌산, 에루스산 등 5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상반기에 세척제 총 40건(1종 28건, 2종 10건, 3종 2건)을 대상으로 pH, 중금속, 비소, 메탄올 등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고체 형태의 설거지 비누(1종, 과일·채소용 세척제) 1건의 pH가 기준범위(6.0 ~ 10.5)를 벗어났다.
연구원에서는 매년 자치구 별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공동 구매하는 친환경 쌀에 대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 9월까지는 잔류농약 340종을 검사하였고, 그 해 10월부터 잔류농약 시험법이 개정되어 검사항목이 확대됨에 따라 471종을 검사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타투화장품 23건과 타투스티커 10건에 대해 포름알데히드와 유해중금속인 납, 비소, 카드뮴, 안티몬, 니켈, 수은을 검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