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7~8월까지 서울시와 협업하여, 소비자들의 직접 구매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해외직구 건강기능식품을 검사하였다.
대형 온라인몰에서 유통되는 양·염소고기 등 100건 구매하여 검사하였으며 검사결과 모든 제품에서 잔류 동물용의약품 유해성분 불검출되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한약재의 품질 및 안전 성 확보를 위해 위품 혼입 등 품질 부적합 우려 한약재와 다빈도 부적합 이력 한약재 및 시민생 활밀접 다빈도 처방 한약재 등을 집중 수거 검사 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구원은 소비자들의 한약 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건강한 삶을 지원 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서울시는 올해 2월~3월 편의점, 대형마트 및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유통 초콜릿류 86건(국산 42건, 수입 44건)의 카페인, 허용외 타르색소, 곰팡이독소 등 건강유해물질 실태를 조사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색조 화장품의 안전성을 조사하기 위해, 2024년 11월부터 12월까지 국내외 색조 화장품 중 글리터가 포함된 입술용 화장품 등 38품목을 수거하여 유해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니켈, 안티몬) 검사를 실시했다.
연구원은 다양한 재질의 홈베이킹 조리기구 198건의 유해 중금속 안전성 검사 진행하였다. 빵틀, 쿠킹페이퍼, 몰드 등 검사 결과, 중금속 4종(납,카드뮴,비소,니켈)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재질과 용법에 맞지 않는 조리기구 사용 시 유해 물질의 식품오염 가능성 높아 연구원, ‘식품용’ 문구 또는 그림 확인하고 기구의 용법에 맞게 사용 당부하였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강남농수산물검사소(이하 검사소)는 공용 도매시장(가락, 강서) 내 위치하며, 시민이 매일 먹는 농·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신속하게 시행한다. 아울러 그 결과를 서울시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기관에 통보하여 부적합 제품의 유통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
효소(표방)식품의 유해 중금속 검사로 안전성 및 중금속 기준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안전성팀은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는 효소(표방)식품 49건을 수거하여 유해 중금속 5종(납, 카드뮴, 비소, 니켈, 크롬)을 조사하였다.
보건환경톡톡 제95호, 2024년 9-10월호
보건환경연구원 화장품연구팀은 서울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다양한 일회용 마스크 팩 90건을 수거하여 프탈레이트 함유 여부, 형광증백제, pH 등을 조사하였다.